CJ푸드빌이 운영하는 빕스가 스테이크를 중심으로 메뉴를 구성한 '스테이크 라운지'를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스테이크 라운지는 빕스의 시그니처인 스테이크를 메인으로 기존 스테이크 가격에 2~3만 원을 추가하면 파스타, 피자, 샐러드, 스프 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코스 메뉴다. 주문 시 모든 메뉴를 직원이 직접 테이블로 제공한다. 스테이크 라운지는 현재 빕스 문정 · 판교 2개점에서 만날 수 있다.
'얌스톤 스테이크' 또는 최상급 부위로 즐기는 '골든 프리미어 스테이크' 등을 주문한 후 2만 원을 추가하면 '듀오 세트'로, 3만 원을 추가하면 '트리오 세트'로 이용할 수 있다. '듀오 세트'는 파스타, 샐러드, 식전 빵, 스프·에이드(각 2개)가 제공되며, '트리오 세트'는 피자, 파스타, 샐러드, 식전 빵, 스프·에이드(각 3개)와 함께 구성했다.
파스타는 '치킨 크림 파스타', 부드러운 가지를 더한 '볼로네제 파스타', 그리고 '쉬림프 알리오 올리오 파스타'를 준비했다. 피자는 '페퍼로니 피자'와 '트러플 크림 머쉬룸 피자' 중 선택할 수 있다.
식전 빵으로는 허니버터와 발사믹 오일을 곁들인 부드러운 '블랙 치아바타'가 제공되며, 스프는 쇠고기와 채소를 넣어 진하게 끓여 낸 헝가리 전통 스프 '치킨 굴라쉬 스프'와 버섯 향이 가득한 '머쉬룸 크림 스프' 를 주문할 수 있다. 샐러드는 '치킨 콥 샐러드'와 '훈제연어 샐러드'로 구성했다.
CJ푸드빌 관계자는 "빕스의 수준 높은 메뉴와 서비스는 유지하면서, 뉴노멀 시대에 발맞춰 테이블에서 프라이빗하게 즐길 수 있는 코스 메뉴를 새롭게 도입해 고객의 선택의 폭을 한층 넓혔다"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