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증시 급락, 막판에 무슨 일이…'10의 법칙'으로 본 변동성 장세 유망주 10선 [한상춘의 지금 세계는]

입력 2020-10-07 09:05
수정 2020-10-07 09:04
미국 증시가 장 막판에 급락했는데요. 코로나에 감염됐던 트럼프 대통령이 업무에 복귀해 다행이지만 월가에서는 바이든 후보의 당선 가능성에 더 무게를 두면서 ‘블루 웨이브’에 포트폴리오를 짜기 시작했다고 하는데요. 이에 발 빠른 동학개미들도 이런 움직임을 주목하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최근처럼 큰 흐름이 바뀔 때에는 앞으로 어떤 업종이 뛸 것인가와 관련해 ‘10의 법칙’과 ‘S자 커브’ 이론이 등장하는데요. 그래서 오늘은 이 법칙과 이론에 따라 최근과 같은 변동성 장세를 극복할 수 있는 유망 종목을 예상해 보는 시간 마련했습니다. 도움 말씀 주기 위해서

한국경제신문, 한상춘 논설위원이 이 자리에 나와 있습니다.

Q.오늘 뉴욕 증시 역시 트럼프 대통령의 조기 퇴원이 가장 큰 관심사이지 않습니까?

-트럼프 대통령 복귀, 오히려 악재로 작용

-트럼프 조기 복귀, 건강 등 여전히 불확실

-파월, 스네이크형 경기불안→재정 정책 촉구

-트럼프 말 번복, 경기부양책 협의 대선 후로

-월가, 바이든 당선 가능성에 더욱 무게

-텍스트 마이닝 지수, 바이든 쪽으로 굳어져

-clean sweep / full house / blue wavve

Q.바이든 민주당 후보가 당선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월가에서는 ‘블루 웨이브’라는 새로운 용어가 나오고 있는데요. 무슨 뜻인지부터 말씀해주시지요.

-美 대선결과, 경기와 관련 ‘4가지 시나리오’

-첫 번째, 트럼프 연임 & 상원 공화당

-두 번째, 트럼프 연임 & 상원 민주당

-세 번째, 바이든 당선 & 상원 공화당

-네 번째, 바이든 당선 & 상원 민주당

-트럼프 코로나 감염 후 네 번째 시나리오 무게

-네 번째, 바이든 당선 & 상원 민주당

-블루 웨이브, 대통령과 상원, 하원 민주당 물결

Q.지금까지 여론조사 결과대로 미국 46대 대통령으로 바이든 후보가 당선될 경우 가장 중요한 경제정책은 어떻게 될 것으로 보십니까?

-新대통령 경제정책, 대선 기간 경제공약 골격

-1980년 이후 000노믹스, 대부분 여기에 해당

-레이거노믹스·부시노믹스·클린턴노믹스

-오바마노믹스·트럼프노믹스·바이든노믹스?

-바이든노믹스, 민주당 ‘경기부양책’ 골격될 듯

-민주당 경기부양책, 큰 규모로 ‘경기와 증시’ 호재

-디지털 인프라·기후·의료·교육 등 4개 분야 핵심

Q.글로벌 투자은행 가운데에서는 골드만삭스가 바이든 당선 가능성에 대비해 보고서를 많이 내놓고 있는데요. 이번에는 10의 법칙을 토대로 유망종목을 발표하지 않았습니까?

-골드만삭스, 바이든노믹스 분석에 ‘가장 적극적’

-트럼프, 콘과 므누신 등 골드만삭스 출신 중용

-이번 선거에는 바이든 후보 당선 가능성 무게

-CNBC, 월가 금융인도 바이든 당선에 더 무게

-골드만삭스, ‘룰 오브 텐’에 따라 유망주 선정

-매출, 지난 2년+향후 2년 최소 10% 증가 업종

-헬스케어·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사무자동화

-e커머스와 결제·생명공학과 제약 등 5개 분야

Q.10의 법칙이 얘기될 때마다 항상 언급되는.. S자형 커브 이론은 무엇인지 말씀해주시지요

-S자 커브, FAANG 등 한순간 떠오는 기업 설명

-‘S자형 커브’ 원래 사람의 성장 곡선에서 유래

-if MS 10% 도달, then 급속하게 90%에 도달

-구글의 조지 레이어스가 언급한 '대수의 법칙’

-매출 100억원에서 다음 해 150억원, 매출 50%↑

-3년차 50% 성장하려면 75억원으로 기하급수↑

-월가 펀드매니저, 이 이론 근거 ‘새로운 포트폴리오’

Q.유망한 종목을 선정할 때 PER와 PBR, 코로나 이후 떠오른 PPR, PDR보다 ‘10의 법칙’이나 ‘S자형 커브 이론’를 왜 주목하는 것입니까?

-전통적인 주가평가지표, 주가 적정성만 판단

-Price Earning Ratio, PER=주가÷기업 실적

-Price Book value Ratio, PBR=주가÷주당 순자산

-코로나 이후 주가평가지표, 그 자체가 불확실

-Price Patent Ratio, PPR=주가÷무형 자산

-Price to Dream Ratio, PDR=주가÷꿈(잠재가치)

-가치주·성장주·경기 민감주 등 구별 쉽지 않아

Q.10의 법칙에 따라 골드만삭스가 발표한 미국의 유망종목과 FN가이드가 발표한 한국의 유망 주식을 말씀해 주시지요.

-골드만삭스와 FN가이드 유망종목 중 대표주

-헬스케어, 美-아비오메드, 韓-노바렉스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美-앤시스, 韓-카카오

-사무 자동화, 美-서비스나우, 韓-더존비즈온

-골드만삭스와 FN가이드 유망종목 중 대표주

-e커머스와 결제, 美-마스터카드, 韓-코리아센터

-생명공학과 제약, 美-인사이트, 韓-동국제약

-기타 분야, 美-아리스타 네트웍스, 韓-네오위즈

-골드만삭스와 FN가이드 유망종목 중 대표주

Q.골드만삭스와 FN가이드가 5개 분야에서 유망종목을 선정했습니다만 종목이 많지 않습니까? 이들 유망종목을 다 투자해 보려면 어떤 방법이 좋겠습니까?

-테마별로 선정된 유망업종 묶은 ETF

-테마별 ETF 포트폴리오, 종목 투자보다 용이

-서학개미들의 고민사항, 일부 해소 가능성

-테마별 ETF 포트폴리오, 변동성 장세도 대비

-2차전치 ETF, 미디어 컨텐츠 EFT, 게임 ETF,

-클라우딩 ETF, 메디슨·헬스 ETF 등 5% 가감

-오늘 시작되는 ‘BBIG 압축형 테마 ETF’도 주목

-레버리지형 ETF, 변동성 장세에서는 위험 커져

지금까지 도움 말씀에.. 한국경제신문, 한상춘 논설위원과 함께 했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