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트코 연계 상권, 대형 복합몰 시너지효과 그대로 누리는 '닥터플러스몰' 주목

입력 2020-10-06 11:46


전국적으로 코스트코, 롯데몰, 스타필드 등 대형 복합몰이 들어선 지역 내 상권을 분석해본 결과, 대형 복합몰과 인근 상권의 시너지 효과로 오히려 매출이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대형 복합몰이 유동인구를 모으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지역 상권 매출로도 이어지기 때문이다.

실제로 대형 복합몰은 입점 전에 철저한 수요 검증과 주변 인프라, 상권 조사를 거치기 때문에 일대에 상권이 형성되면, 유동인구가 보장돼 안정적인 수익을 기대할 수 있다.

특히 코스트코 등 대형유통시설과 인접한 상권은 한 곳에서 쇼핑과 문화, 여가까지 한 번에 누리는 원스톱 라이프가 가능하기 때문에 상권 활성화가 안정적으로 이뤄진다. 유동인구가 증가함에 따라 교통, 편의시설 등의 인프라가 확충되어 일대 상권이 랜드마크화 되는 시너지 효과를 기대할 수 있기 때문이다.

업계 관계자는 "대형유통시설이 지역 내에 들어서면 인근 상권이 죽는다고 일반적으로 생각하게 되는데, 시너지 효과로 오히려 매출 상승을 기대할 수 있다"며, "대형유통시설은 외부 지역 고객을 평균적으로 15%이상 끌고 오면서 장기적으로 상당한 매출 상승효과를 일으키는 것으로 봐야한다"고 말했다.

이 가운데 인천시 단 하나뿐인 코스트코 송도점, 바로 옆에 '닥터플러스몰' 상업시설이 들어설 예정이어서 많은 수요자들의 이목을 사로잡는다. 또한 코스트코에는 없는 의료 및 교육시설, 전문 F&B 매장 등이 입점할 수 있어 업종간 연계성이 높아 일대 초대형 원스톱 중심 상권으로 거듭날 전망이다.

'닥터플러스몰'은 송도를 대표하는 의료기관이 입주하는 메디컬 상업시설로, 의료 종사자와 의료시설을 찾는 방문객은 물론 인근에 위치한 7600여 세대 주거 배후수요도 누릴 수 있다. 광역수요까지 누릴 수 있다. 바로 옆에 위치한 코스트코의 방문객과 인근 센트럴파크의 방문객 연 60만 명 수준의 대규모 광역수요까지 품을 수 있기 때문이다.

닥터플러스몰은 지하 2층~지상 6층, 총 193개의 점포로 구성된다. 특히 지상 1층에는 드라이브 스루 전용 매장이 조성될 예정으로 코로나19 시대에도 적합한 언택트(Un-tact) 서비스를 선보일 수 있는 곳으로도 각광받는다. 송도에는 아직까지 드라이브 스루 매장이 단 2개인 만큼 닥터플러스몰의 드라이브 스루 전용 매장에 더욱 기대가 모아지고 있는 상황이다.

분양 관계자는 "최근 강력한 부동산 규제가 인천과 송도에 적용된 상황에서, 수익형 부동산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며 실제 투자까지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며, "대출 규제가 덜한 상업시설에 사람들이 몰리는 상황에, 안정적인 고정수요는 물론, 인근에 위치한 많은 배후수요까지 누리는 닥터플러스몰에 문의가 급증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홍보관은 인천광역시 연수구 송도동 8-23에 마련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