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예 우다비, 드라마 이어 광고계까지 접수…주류 브랜드 새 얼굴로 선정

입력 2020-10-05 16:15



배우 우다비가 주류 브랜드 모델로 활약한다.

5일 n.CH엔터테인먼트는 “우다비가 하이트진로(대표 김인규)의 매실주 브랜드 ‘매화수’ 광고 모델로 발탁됐다”고 밝혔다.

매화수 광고는 신인 배우들의 스타 등용문으로 꼽힌다. 앞서 경수진과 서예지, 채수빈이 모델로 기용된 바 있다. 이들의 뒤를 이어 매화수의 새 얼굴이 된 우다비가 보여줄 활약이 기대를 모은다.

하이트진로 측은 “우다비의 청순하고 사랑스러운 이미지가 브랜드와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우다비는 최근 종영한 웹드라마 ‘트랩 (TRAP)’에서 주인공 양혜지 역을 맡아 호평 받았으며, 이외에도 ‘트리플썸 2’와 ‘심야카페’, ‘인간수업’에 출연해 맑고 청순한 비주얼은 물론 세밀한 감정까지 표현해내는 연기력으로 대중에 눈도장을 찍으며 급부상한 신예이다.

이어 우다비는 오는 11월 방영 예정인 JTBC 드라마 ‘라이브온’에 캐스팅 되어 극 중 방송부 로망을 가득 안고 들어온 서연고 방송부 1학년 은하 역을 맡아 케미 넘치는 캐릭터로 활약할 전망이다.

한편, 우다비는 2019년 ‘트리플썸 2’로 데뷔해 연기 외에도 휴대전화, 음료, 화장품 등 다수 브랜드의 광고모델로 발탁되며 광고계 블루칩으로 떠오르는 등 활동 영역을 확장해나가고 있다.

앞으로가 더 기대되는 배우 우다비가 매화수의 새로운 모델로 발탁되며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 나갈 추후 행보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