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림산업, 전일대비 5.04% 상승... 이평선 역배열 상황에서 반등 시도

입력 2020-10-05 14:25


코스피시장에서 국내 대표적인 건설 및 석유화학 업체인 대림산업(000210)이 장 막판 급등세를 나타내고 있다.

0.65% 상승출발한 주가는 장중 한 때, 7만6200원(-1.55%)까지 하락하였지만 다시 회복하여 현재는 5.04% 상승한 8만1300원을 기록하고 있다.

차트를 살펴보면 5일, 20일, 60일 이동평균선이 역배열 상태로 하락 추세를 이어오다가 주가가 반등하는 모습이다.

거래량은 29만8189주로 전거래일 대비 136.57% 수준이다.

이는 대림산업 전체 주식수의 0.86%에 해당하는 물량이다.

[그래프]대림산업 일봉 차트

13시 20분 잠정집계에 따르면, 대림산업은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6,168주, 6,000주를 순매수 중이다. 기관 중에 보험과 투자신탁, 은행의 자금이 유입되었다.

[표] 외국인ㆍ기관 순매매량 (단위 주)

[표] 주요 기관별 순매매량 (단위 주) ※ 사모펀드 등 일부 기관의 순매매량은 표시되지 않음

이 시각 거래소에서 대림산업 이외에도 씨젠(7.57%), 현대건설기계(9.25%), 아세아텍(6.86%), 금호석유(7.73%), 피엔케이피부임상연구센타(7.11%) 등이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 본 기사는 한국경제TV와 '금융 AI 전문기업 씽크풀'이 실시간으로 작성한 기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