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리상자, 1년 6개월 만에 새 싱글 ‘가을 하늘’ 공개

입력 2020-10-05 12:00



유리상자가 1년 6개월 만에 새로운 싱글 ‘가을 하늘’을 공개했다.

5일 정오 공개한 유리상자의 신곡 ‘가을 하늘’은 지난해 발매한 리메이크 곡 ‘사랑일기’를 제외하고 신곡으로는 3년 만에 공개되는 곡으로, 이세준이 가사를 쓰고 박승화가 직접 작곡한 발라드 곡이다.

정겨운 추억을 떠올리게 하는 아코디언 소리와 유리상자의 완벽한 하모니가 돋보이는 이번 ‘가을 하늘’은 깨끗하고 투명한 가을 하늘을 보며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하고 싶은 소망을 담고 있다.

10월의 시작, 파란 하늘이 아름다운 이 가을, 유리상자만의 소소하지만 행복한 이야기를 담은 서정적인 가사와 조용히 귀를 사로잡는 하모니가 함께 하는 힐링송 ‘가을 하늘’과 함께 행복하고 따뜻한 가을이 되기를 기대해 본다.

한편, 유리상자는 이번 싱글 ‘가을 하늘’을 통해 오랜만에 함께 무대에 올라 팬들에게 좋은 음악과 하모니를 선보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