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매트릭스, 코로나·독감 동시진단키트 본격 수출

입력 2020-09-29 15:38


진매트릭스는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코로나19와 독감 동시진단키트 네오플렉스(FluCOVID Detection Kit)의 수출허가를 받고 본격 수출에 나선다고 29일 밝혔다.

이 제품은 A형 독감 바이러스, B형 독감 바이러스, 코로나19 바이러스를 한 번의 검사로 진단할 수 있다.

각 바이러스에 대해 100%의 민감도와 특이도를 보인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김수옥 진매트릭스 대표는 "이번 허가를 바탕으로 감염병 진단 키트 수출에 더욱 매진할 계획"이라며 "국내 품목 허가와 미국 식품의약국(FDA) 긴급사용승인(EUA) 획득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