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구 창동 다나병원 환자 2명 확진…역학조사 중

입력 2020-09-29 09:10


서울 도봉구 창5동 소재 다나병원에서 입원환자 2명이 '코로나19'에 확진됐다고 29일 도봉구가 밝혔다.

이들은 도봉구 202, 203번 확진자로 등록돼 관리된다.

도봉구는 환자 발생을 일단 긴급재난문자로 주민들에게 알렸으며 상세한 상황을 추후 홈페이지 등으로 공개하겠다고 덧붙였다.

다나병원은 약 200병상 규모의 신경정신과 전문병원이다.

다나병원 코로나19 (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