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FW 시즌 트렌드 컬러로 브라운이 떠오르고 있다. 이번 시즌 색채 전문 기업 팬톤은 깊고 진한 호박색, 벽돌색 등 가을을 닮은 브라운 계열 색조들을 트렌드 컬러로 제안했다. 또한 지난 몇 시즌간 이어져온 아이보리, 베이지, 카키 등 내추럴 컬러의 유행이 이어지며 올해에도 브라운을 주조로 하는 내추럴 컬러 톤온톤 매치가 유행할 것으로 보인다.
이에 프리미엄 가죽슈즈 브랜드 쿠에른에서는 2020FW 시즌을 맞아 아몬드 특별 한정판을 출시하고 컬러 트렌드의 선두에 섰다. 아몬드 에디션은 인기 아이템 5가지를 특별한 브라운 컬러인 아몬드 컬러로 선보인 것으로, 발렌시아 14 발레리나 슈즈, 발렌시아 16 발레리나 슈즈, 런던 09 페니로퍼, 마드리드 06 발레 플랫, 프라하 04 니 하이 부츠가 포함됐다.
쿠에른의 아몬드 컬러는 나무뿌리와 껍질, 열매 등 자연 속에서 영감을 얻어 탄생한 브러운 컬러다. 올 가을의 컬러 트렌드와 잘 맞을 뿐 아니라 고급 가죽인 베지터블 탠드 레더(식물성 원료로 가공한 소가죽)의 자연스러운 매력을 더욱 돋보이게 해줘 쿠에른의 신발과 잘 어울리는 시그니처 컬러로 자리매김 했다.
관계자 측은 "아몬드 컬러는 쿠에른이 사랑하는 특별한 컬러다. 새로운 아이템을 기다리고 있는 고객들을 위해 이번 시즌 한정 에디션을 준비했다"면서 "아몬드 컬러는 물론 다양한 내추럴 컬러 제품들이 준비되어 있다. 이번 시즌 활용도 높은 제품을 만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쿠에른 아몬드 리미티드 에디션은 현재 온라인 공식 스토어에서 예약주문이 가능하다. 제품 관련 자세한 정보는 공식 인스타그램, 블로그, 온라인스토어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