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스크림에듀가 다문화가족과 희망계층 자녀의 학습 격차를 해소하고 올바른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온라인 교육 플랫폼을 구축하기로 했다.
아이스크림에듀는 인천광역시와 인천시교육청, 인천시 6개 구청과 업무협약을 맺고 온라인 교육 플랫폼 구축 사업을 공동 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각 기관은 다문화가족 및 희망계층 자녀를 대상으로 맞춤형 심리·정서 프로그램과 빅데이터·AI 학습프로그램을 활용한 스마트 학습 서비스 제공한다.
또 인천형 디지털 뉴딜사업 선도를 위한 온라인 교육 플랫폼 구축을 위한 공동협력 등 상호 협력에 나서기로 했다.
아이스크림에듀는 이번 사업을 통해 교육 콘텐츠 플랫폼 AI홈런 제반을 공개하고, 공동 홍보 및 마케팅에 협력할 예정이다.
회사는 이번 사업이 코로나19에 따른 학습격차를 해소하고, 학습관리 사각지대에 놓인 다문화가족, 한부모가정 등 희망계층 아동·청소년들의 기초학력 역량 강화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했다.
신아름 아이스크림에듀 제휴사업팀장은 "아이스크림에듀는 일찍부터 학습격차 해소에 앞장서 왔다"면서 "이제 인천광역시와 교육청, 구청들과 힘을 합쳐 차별 없는 사회를 만드는 데 일조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