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투자는 모바일 채널에서도 쉽게 이용할 수 있는 금융소비자 포털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금융소비자 포털은 소비자 권리 강화를 위해 회사 내 고객보호를 위한 조직구성과 체계를 소개하고, 고객이 직접 금융소비자로서 보호받을 수 있는 권리, 고객유의 사항 등을 확인할 수 있게 만든 서비스다. 고객제안과 문의사항 접수, 금융상품 가입 철회, 민원 신청 등의 방법도 안내하고 있다.
기존에는 PC에서만 이용할 수 있었으나 앞으로는 신한금융투자 MTS 신한알파와 모바일 홈페이지를 통해 시간과 장소에 상관없이 이용 할 수 있다.
최근 증가하고 있는 보이스피싱 예방을 위해 보이스피싱 범죄 특징을 안내하고, 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예방책, 피해시 대처 방안 등도 상세히 설명돼 있다.
한편 신한금융투자는 매월 소비자보호의 날을 지정하고, 소비자보호 오피서 제도를 운영해 소비자보호 의식 제고에도 힘쓰고 있다. 또한 업계 최초로 사모폐쇄형 펀드와 랩 서비스 가입 고객을 대상으로 가입 후 8영업일 이내 가입 철회 의사를 밝히면 고객의 손실 없이 상품가입을 취소하는 사전해피콜 서비스를 도입하는 등 고객 보호를 위한 제도를 실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