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비스넷, 2020년 코리아 스타트업 센터의 유망 스타트업 기업 선정

입력 2020-09-24 09:00


자비스넷은 서비스를 정식으로 론칭한지 2년밖에 지나지 않은 올해 7월을 기점으로 DNA(Data Network AI) 기반의 인공지능 영상 보안 솔루션 서비스를 이용하는 가입자가 1만 회선을 넘어선 국내 자본을 지니고 있는 기업이다. 유망 스타트업의 이상적인 성장의 궤도를 그리고 있는 이곳은 작년과 비교 시 427%가 넘는 매출 기록을 보이고 있어 해당 시장에서의 기술력은 물론 실용성까지 모두 인정받아 한국의 유니콘기업이라 불리고 있는 것과 더불어 최근 2020년 코리아 스타트업 센터의 유망 스타트업 기업에 선정되었다는 소식도 전해졌다.

유망 스타트업 기업에 선정된 이유는 여러 가지가 있겠지만, 우선 현재 서비스되고 있는 시장에서 경쟁력 있는 금액 대비 고성능의 기술을 이용할 수 있는 것으로 보인다. 우선 현재 본 업체가 몸담고 있는 시장에서는 제품 자체를 판매하는 것이 아니라 렌탈 개념으로 운영되고 있는데, 만약 렌탈비를 더 지불하지 않은 면 그동안 사용하던 장비를 모두 수거해가기 마련이므로 장비를 그대로 유지할 수 없으므로 서비스가 마음에 들지 않거나 불편함 등 여러 이유가 있더라도 서비스 해지를 그만두지 못하는 상황이다.

하지만 자비스넷은 이러한 점으로 야기되는 소비자 입장의 불편함을 파악하고 렌탈 방식이 아닌 기기 판매로 과감히 서비스를 진행하였으며, 이 과정에서 금액에 대한 부담을 느낄 수 있는 소비자에게 할부 판매가 가능하도록 하여, 한 달에 지불하는 비용이 렌탈을 이용 시와 큰 차이가 없도록 하였으며, 할부를 하는 동안 AS까지 무료로 받을 수 있도록 하였다. 게다가 제품 기술 연구 및 발전을 계속해서 진행하고 있어서 최근 6월에는 얼굴 인식은 물론 온도도 자동적으로 감지할 수 있는 기능이 담긴 제품을 출시해 각종 공공기관을 비롯해 여러 상업시설에 설치 의뢰가 끊이지 않고 있다고 관계자는 전했다.

또, 어떤 물체나 데이터를 카테고리마다 분류하여 처리하거나 모아 놓는 기술이라 할 수 있는 딥러닝을 영상 보안 솔루션에도 도입하였으며, 해당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처리할 수 있도록 지능형 영상 보안 및 사용자가 직접 참여하고 관리할 수 있는 24시간 보안 감시 관제 서비스가 시행되고 있다. 그로 인해 최근 한 제조업 시설에서 연기가 발생한 것을 24시간 관제 센터에서 바로 감지 후 사용자에게 연락을 취해 대형 화재로 번질 법한 사고를 방지할 수 있는 사례가 있었다.

이렇듯 국내 시장의 유망 스타트업 기업인 자비스넷은 인공지능 CCTV를 주력으로 사업을 진행 중에 있다. 소상공인이나 일반 소비자들도 쉽게 이 기술을 경험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시중에 판매되는 열화상 카메라 대비 합리적인 가격으로 구매에 대한 부담을 낮춰줌과 함께 PC를 포함한 모바일 기기로도 모니터링을 할 수 있는 실용성을 더해서 생활에서 보다 간편하게 보안 관리는 물론 방역 관리도 할 수 있다는 차별성을 지니고 있다. 이러한 점이 인정을 받아 2020코리아 스타트업 센터의 유망 스타트업 기업으로 꼽혔으며, 국내의 유니콘기업을 넘어 글로벌 시장으로도 성장할 가능성이 엿보이는 곳으로 촉망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