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달 미혼모를 위한 나눔 캠페인 활동을 펼쳐온 손유나클리닉이 이 달, 동방사회복지회에 '이캣크림' 1천개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동방사회복지회는 미혼모 지원 사업을 펼치고 있으며 손유나클리닉은 2018년부터 꾸준히 물품 기부를 지속하며 동방사회복지회와 함께 하고 있다. 추석을 앞두고 진행된 이번 활동은 평소보다 더욱 많은 양의 '이캣크림'을 기부해 더 많은 미혼모들에게 전달될 수 있도록 진행됐다.
'이캣크림'은 손유나클리닉의 코스메뉴티컬 브랜드 '캣치바이손유나' 제품으로 캣컴플렉스(C.A.T complex)의 노하우를 집약해 피부 밸런스와 탄력 개선을 돕는 자연 유래 성분을 함유하고 있다. 저자극 쿨링 성분까지 함유되어 있어 미혼모들의 피부 관리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순한 성분으로 민감한 임산부들 또한 사용할 수 있다.
이번 기부를 진행한 손유나클리닉 관계자는 "평소에는 아이들에게 초점을 맞추어 '닥터아토파파 보습크림' 등을 기부했다면 이번에는 아이들에게 신경 쓰느라 스스로에게 소홀해 질 수 밖에 없는 엄마를 위해 기부 제품을 선택했다. 끈적이지 않는 겔 타입 제품으로 빠르게 흡수되기 때문에 곧장 집안일을 해야 하는 주부들도 부담없이 쓸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또한 "이번 기부를 통해 우리 사회에 편견과 경제적 어려움에 맞서 꿋꿋하게 살아가는 미혼모 가정에게 소소한 행복을 선사할 수 있어 다행" 이라며 "앞으로도 사회 공헌에 앞장서 따뜻한 기부 문화 형성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