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정밀화학, 스카이스크래퍼에 2,900억 출자…"두산솔루스 경영권 참여"

입력 2020-09-23 16:19


롯데정밀화학은 투자수익 창출을 위해 '스카이스크래퍼 롱텀 스트래티직 사모투자 합자회사'에 현금 2,900억 원을 출자하기로 결정했다고 23일 공시했다.

회사측은 취득 목적에 대해 투자수익 창출을 위해 스카이스크래퍼 롱텀 스트래티직 사모투자 합자회사에 유한책임사원으로 참여하기 위함이라고 밝혔다.

또 '스카이스크래퍼 롱텀 스트래티직 사모투자 합자회사'는 자본시장법상 경영참여형 사모펀드로서 금융감독원의 설립보고 등 인허가 절차를 거쳐 설립될 예정이라면서 스카이레이크 에쿼티 파트너스 유한회사가 GP로서 설립·운용하는 타 경영 참여형 사모펀드와 투자목적회사와 공동으로 두산솔루스(주) 경영권 인수 거래에 참여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