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은경·봉준호, 美 타임지 '영향력 있는 100인' 선정

입력 2020-09-23 11:37
수정 2020-09-23 12:27


정은경 질병관리청장이 미국 타임(TIME)지가 발표한 '2020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100인'에 이름을 올렸다. 영화 기생충으로 아카데미 4개 부문을 석권한 봉준호 감독도 100인에 포함됐다.

청와대 관계자는 타임지가 정은경 청장의 100인 선정 사실을 전하며 문 대통령 명의의 소개글을 요청했고 문 대통령은 흔쾌히 수락했다고 밝혔다.

타임지는 100인을 선정하면서 각 인물에 대한 소개글을 작성해 줄 인사를 지명한다. 봉준호 감독에 대한 소개글은 '설국열차'에 출연했던 배우 틸다 스윈튼이 썼다.

지난 2018년에는 문재인 대통령, 지난해에는 방탄소년단이 한국인으로 '타임 100인' 명단에 선정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