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파일럿 예능 프로그램 '볼빨간 라면연구소'는 독특한 라면 레시피를 가진 사람들을 만나본다.
'볼빨간 라면연구소'를 통해 첫 MC에 도전한 함연지는 거침없는 예능감을 발휘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는 후문이다.
MC들은 신촌 거리를 지나던 중 함연지에게 "어릴 때 주로 어디에서 놀았느냐"고 질문했고, 이에 함연지는 "나는 집순이였다"라며 '철벽 토크'로 대응했다.
이어 "예능이니까 장난으로 지어내 보자"라는 하하의 한 마디에 당황하는 기색 없이 바로 "클럽 죽순이였다!"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한편, 함연지가 등장하는 '볼빨간 라면연구소'는 MBC 추석 특집편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