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스트나인, 데뷔곡 ‘띵크 오브 던’ 뮤직비디오 티저 공개…블록버스트급 강렬 데뷔 '웅장+화려'

입력 2020-09-21 14:15



신인 보이그룹 고스트나인(GHOST9)이 타이틀곡 '띵크 오브 던(Think of Dawn)' 뮤직비디오 티저를 전격 공개했다.

고스트나인(GHOST9)은 21일 0시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데뷔 앨범 '프리 에피소드 1 : 도어(PRE EPISODE 1 : DOOR)'의 타이틀곡 '띵크 오브 던(Think of Dawn)' 뮤직비디오 티저를 선보이며, 데뷔 초읽기에 돌입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고스트나인(GHOST9)이 길게 뻗은 붉은색 통로를 당당하게 걸어 나오는 것을 시작으로, 각 멤버들의 환영이 교차된다.

특히 흰 모래, 타오르는 불, 철재 통로 등 SF영화를 연상케 하는 우주적 공간과 어우러진 고스트나인(GHOST9)만의 신비로운 분위기로 팀의 아이덴티티를 표현하며 앞으로 고스트나인(GHOST9)이 펼쳐나갈 방대한 세계관의 시작을 알렸다.

또한 귀를 사로잡는 강렬한 사운드에 맞춰 완벽한 칼군무를 선보이며 타이틀곡 '띵크 오브 던(Think of Dawn)' 퍼포먼스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이처럼 고스트나인(GHOST9)은 웅장한 스케일의 '지구공동설' 세계관을 앞세워 가요계 첫발을 내디딘다.

개성 강한 9명의 멤버를 다양한 색채로 풀어낸 데 이어 영화 '어벤져스'의 한 장면처럼 팀으로 뭉쳤을 땐 더 큰 시너지를 발휘, 향후 선보일 강렬한 음악과 콘셉트에 귀추가 주목된다.

종합엔터테인먼트사 마루기획이 선보이는 고스트나인(GHOST9)은 9인조 보이그룹으로, '프로듀스X101'에서 활약 후 '틴틴'으로 프리 유닛 데뷔를 했던 이우진, 이진우, 이태승을 포함해 황동준, 이신, 최준성, 이강성, 손준형, 프린스로 구성됐다.

탄탄한 보컬과 랩, 퍼포먼스 실력은 물론 프로듀싱 능력까지 갖춘 완성형 그룹으로서 차세대 K팝 주자로의 성장을 예고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고스트나인(GHOST9)은 23일 오후 6시 데뷔 앨범 '프리 에피소드 1 : 도어(PRE EPISODE 1 : DOOR)'를 발표한 후, 밤 9시 Mnet 'GHOST9 DEBUT SHOWCASE [DOOR]'을 통해 전격 데뷔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