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가요' VAV, 몽환+파워풀 'MADE FOR TWO' 컴백 무대

입력 2020-09-20 18:40



그룹 VAV가 화려한 컴백 무대로 여심을 홀렸다.

VAV는 20일 오후 방송된 SBS '인기가요'에 출연해 여섯 번째 미니앨범과 동명의 타이틀 곡 'MADE FOR TWO(메이드 포 투)' 무대를 선보였다.

이날 VAV는 남다른 비율이 돋보이는 스타일리시한 무대 의상을 입고 무대에 올랐다. VAV의 비주얼과 멤버들의 다양한 스타일이 어우러져 시선을 모았다.

VAV 특유의 음악 스타일도 한층 업그레이드돼 귀를 사로잡았다. 몽환적이면서도 파워풀한 퍼포먼스가 눈길을 끌었고, 이들의 완벽한 가창력 및 무대 매너가 무대를 더욱 꽉 채웠다.

앨범과 동명의 타이틀곡 'MADE FOR TWO'는 이별 앞에 선 남자의 심정을 담은 곡으로, 셔플 기반 리듬과 스칸디나비아 팝이 균형 있게 어우러져 신비로운 북유럽 감성의 분위기를 자아낸다.

한편, VAV는 멤버 바론의 군입대로 당분간 6인 체제로 컴백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