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아이유가 데뷔 12주년을 맞아 팬클럽과 손잡고 1억원을 기부했다.
18일 소속사 EDA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아이유는 이날 사랑의 달팽이와 한국미혼모가족협회에 신의 이름과 팬클럽 유애나를 합친 '아이유애나' 이름으로 5000만원씩, 총 1억원을 기부했다.
아이유는 데뷔 기념일인 매년 9월 18일에 팬클럽과 함께 기부를 펼쳐왔다. 최근에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최전선에서 싸우고 있는 간호사를 위해 1억원 상당의 아이스조끼 4600벌을 기부하며 선한 영향력을 펼쳤다.
한편 아이유는 이날 KBS 2TV '유희열의 스케치북'을 통해 데뷔 12주년 기념 미니 콘서트를 선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