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택트 명절에 완구 수요 급증"…홈플러스, 완구 최대 75% 할인

입력 2020-09-17 14:44


아이들 ‘집콕’이 길어지면서 완구 매출이 크게 늘고 있다. 홈플러스 온라인몰에 따르면 8월 1일부터 9월 16일까지 전체 완구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40.6% 신장했다. 특히 교육용 블록완구 매출은 255%나 신장했다.

홈플러스는 ‘집콕 육아’ 장기화에 '언택트 명절'까지 이어져 올해 추석 매출에서 완구 선물이 차지하는 비중이 더욱 커질 것으로 전망, 10월 14일까지 전국 점포와 온라인몰에서 '완구 페스티벌'을 연다고 밝혔다.

우선 인기 완구를 최대 75% 할인해 한정 판매한다. ‘너프 엘리트 하이퍼 파이어’를 3만9900원(정상가 8만9900원)에 선보이며, ‘스피디 피커스 보드게임/백설공주 미미 주방놀이’를 9900원(정상가 2만6900원/4만1900원)에 판매한다.

이 밖에도 부모와 아이가 함께 즐길 수 있는 테마별 아이템을 한자리에 모았다. 또봇, 슈퍼공룡파워, 카봇, 미미, 쥬쥬 등 인기 완구 캐릭터 모음전을 진행하며, 베이블레이드 80여 종, 메카드 120여 종, 보드게임 100여 종 등은 최대 50% 할인, 레고 100여 종은 최대 40% 저렴하게 내놓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