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로시스헬스케어(대표이사 최인환)는 17일 일본에 260억원 규모의 코로나19 진단키트를 독점공급하기로 했다고 공시했다.
계약기간은 2년이며 이번 계약은 계약자의 긴급한 요청에 의해 이달부터 본격적으로 수출될 예정이라고 회사는 설명했다.
현재 일본은 코로나19 확진자가 하루 500여명씩 속출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 소식에 필로시스헬스케어의 주가는 급등세다. 오전 11시 24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1,490원(23.84%) 오른 7,740원에 거래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