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 마약 사건으로 자숙 중인 방송인 로버트 할리의 근황이 공개됐다.
방송인 사유리는 최근 유튜브 채널 '사유리의 엉동이TV'에서 로버트 할리를 언급했다.
사유리는 "할리 씨가 히로뽕을 해서 저 혼자선 할리뽕이라고 부른다. 할리 씨 앞에서 부르면 안 된다"며 "어떻게 지내는지 체크한다. '지금 뭐하냐' '누구랑 있냐' '나쁜 사람이랑 같이 있는 거 아니냐' 등을 묻는다. 좋은 친구다"고 말했다.
로버트 할리 또한 최근 개인 인스타그램 계정과 유튜브 채널을 통해 맛집 방문이나 반려견 산책 등의 일상을 공유하고 있다.
한편, 로버트 할리는 지난해 3월 필로폰 투약 혐의로 기소돼 같은 해 8월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