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 인테리어에 관심이 많은 방송인 김태진은 "미니멀리즘을 추구하다보니 집에 변화를 주기가 쉽지 않아 선택한 방법이 바로 갤러리K의 아트렌탈 서비스"라며 "아이는 그림을 보면서 다양한 상상력을 펼칠 수 있어 좋고, 그림으로 인해 가족 간의 대화가 더 풍부해질 수 있는 점이 가장 큰 장점"이라고 전했다.
김태진은 또한 "3개월마다 한 번씩 중견작가의 작품을 교체하여 사용 수 있는 점이 마음에 든다"며 해당 서비스를 향한 극찬도 이어갔다.
아트노믹스 갤러리K의 관계자는 "2000년대 초반만 하더라도 렌탈상품 1세대인 정수기 같은 생활필수품의 렌탈이 시작되었고, 이후에는 렌탈상품 2세대인 안마의자 같은 헬스케어 제품이 렌탈로 대중화되기 시작했다. 이제는 렌탈의 패러다임이 제3세대 라이프스타일의 아트렌탈로 진화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최근 들어서는 롯데몰, 아이파크몰 등 대형 쇼핑몰에도 갤러리가 정식 입점하는 등 미술품에 대한 대중의 관심이 점점 늘어나는 추세인 만큼 아트렌탈 시장은 점점 더 커질 것"이라며 해당 서비스의 대중화도 예고했다.
한편 해당 서비스는 작품가의 1%이내의 부담 없는 가격으로 미술품을 감상할 수 있도록 측정되었으며, 고객들이 납부한 금액은 소멸되는 것이 아니라 계약기간이 만료된 후, 작품 구입을 원할 경우 그동안 납부한 금액만큼을 차감해 남은 금액만 지불하면 국내 중견작가의 미술품을 소장, 구입할 수 있는 방식이다.
감각적인 인테리어가 돋보이는 자신의 집을 공개한 김태진은 리포터와 MC, 라디오, 방송프로그램, CF 등 다양한 방면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