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템임플란트는 고용노동부와 한국장애인고용공단에서 주관하는 2020년 장애인 고용신뢰기업 '트루컴퍼니' 은상을 받았다고 14일 밝혔다.
오스템임플란트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근무하는 근무환경 조성을 위해 중장기 장애인 고용계획을 수립하고 장애인 고용 확대 및 근무환경 개선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고용은 한국장애인고용공단에서 운영하는 통합고용지원서비스를 활용, 다양한 직무를 개발하며 한국장애인고용공단 맞춤훈련센터에서 제공하는 맞춤훈련 제도로 장애인 근로자의 빠른 적응을 돕는다.
실제로 오스템임플란트의 장애인 고용률은 2017년 0.33%였지만, 지난해 12월 기준 3.33%로 2년 만에 약 10배 늘었다.
또한 장애인의 안정적 근무를 위해 간담회 및 고충 상담회를 정기적으로 개최한다.
오스템임플란트 관계자는 "이번 수상을 계기로 장애인 근로자의 처우 개선과 함께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상생하는 근로문화를 구축해 나가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06년부터 시작된 '트루컴퍼니' 상은 한국장애인고용공단과 연계해 장애인 고용 확대를 위해 성실히 노력한 기관 및 기업에 수여하는 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