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해미가 미술시장의 발전과 활성화를 응원한다고 밝혔다.
작은 갤러리와 같은 사무실을 공개하며 박해미는 "사무실 분위기가 화사해졌다"라는 첫 인사로 사무공간을 소개, 바쁜 스케줄로 인해 쌓여가는 심신의 피로는 피할 수 없지만 미술품으로 인해 리프레쉬(refresh)하는 효과가 있는 것 같다"고 아트렌탈 서비스를 추천했다.
특히 박해미는 "제가 뮤지컬 '맘마미아'와 시트콤 '거침없이 하이킥' 두 작품을 통해 대중과 많이 가까워졌 듯 대한민국 미술 시장도 아트노믹스 갤러리K 아트렌탈 서비스를 시작으로, 작가들의 창작물이 대중과 더욱 가까워질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저를 비롯해 주변인들이 수준 높은 문화생활을 함께 향유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이어 "미술품 렌탈서비스라는 새로운 시스템을 통해 인테리어는 물론, 같은 아티스트로서 미술시장 활성화에도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하니 1석 2조다. K팝, K드라마에 이어 K아트의 시대가 올 날이 머지않았다."며 "미술품의 판매나 홍보, 유통에 대한 작가들의 어려움을 해소할 수 있는 갤러리K의 미술품 유통 플랫폼에 깊은 감사를 전한다."고 덧붙였다.
해당 서비스를 시행하고 있는 아트노믹스 갤러리K 관계자는 "지난 8월 29일부터 CJ오쇼핑(홈쇼핑)을 통해서도 아트렌탈(미술품렌탈) 서비스를 시작했으며, 공중파TV광고, YTN캠페인과 롯데몰, 아이파크몰 등 온, 오프라인을 통해 공격적이고 활발한 마케팅을 이어나갈 것"이라며 "미술작품은 비싸거나 부담스럽다는 선입견을 없앨 것이고, 한국미술시장의 발전과 대중화를 위해 힘쓸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