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신라는 12일 '신라스테이 천안'에서 투숙한 고객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임시휴업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호텔신라는 "오늘 충남 천안 서북보건소에서 '신라스테이 천안' 투숙 고객이 코로나19에 확진됐다는 사실을 통보받았다"며 "고객과 직원의 안전을 위해 즉시 임시휴업을 하기로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호텔신라는 "방역 소독 등 안전과 위생에 대한 조치를 확실하게 마무리한 이후 내일 정오부터 정상 영업을 재개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신라스테이 천안은 지난달 17일에도 코로나19 확진자가 방문한 사실을 확인하고 임시휴업에 들어간 바 있다.
신라스테이 천안 코로나19 (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