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제약이 액면분할 후 거래가 재개되자마자 강세 흐름을 나타내고 있다.
10일 오전 9시3분 현재 동국제약은 전 거래일보다 4,750원(15.70%) 오른 3만5,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앞서 동국제약은 지난달 11일 임시 주주총회를 열고 액면분할 안건을 원안대로 통과시켰다. 유통주식수 확대를 위해 1주당 가액은 2,500원에서 500원으로 분할하기로 했다. 액면분할 시 보통주 발행주식 총수는 889만2,000주에서 4,446만주로 늘어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