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은 오는 9월 11일 대전광역시 유성구 봉명동 446-1번지 일원에 공급하는 '대전 유성 메트로칸'의 분양 홍보관을 열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
단지는 지하 6층~지상 19층 규모이며, 전용면적 29~74㎡ 생활형 숙박시설 232실과 근린생활시설로 구성된다. 전용면적별로는 △29㎡ 35실 △33㎡ 126실 △48㎡ 36실 △66㎡ 17실 △74㎡ 18실로 다양한 타입이 제공되어 1인 가구부터 2~4인 가구까지 생활이 가능하다.
특히, 해당 단지는 규제에서 상대적으로 자유로운 상품이다. 생활형 숙박시설은 청약 통장을 사용하지 않고 만 19세 이상이면 소득이나 주택 소유에 상관없이 전국 어디서나 청약이 가능하다. 여기에 아파트처럼 개별 등기가 가능하며, 주택이 아닌 숙박시설로 분류돼 전매가 자유롭고 대출 규제도 적용되지 않는다.
'대전 유성 메트로칸'의 청약 일정은 9월 14일(월)로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받으며, 당첨자 발표는 9월 15일(화), 계약은 9월 16일(수)부터 17일(목)까지 이틀간 받는다.
'대전 유선 메트로칸'은 차별화된 특화설계를 도입해 입주민들의 주거 만족도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단지는 수요자들의 다양한 니즈를 충족시키고자 임대가 가능한 소형면적부터 실거주에 유리한 중소형면적까지 구성했고, 전 세대에 서비스 면적인 발코니를 제공해 공간을 더욱 여유롭고 넓게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전용면적 66㎡와 전용 74㎡ 타입은 침실 2개, 욕실 1개로 구성된 아파트 형태의 구조로 소형 아파트를 대체할 수 있을 전망이며, 침실에 붙박이장이 설치돼 의류 및 다양한 용품을 깔끔하게 수납할 수 있다.
또한, 세대 내 빌트인 냉장고, 전기쿡탑, 에어컨 등 생활에 필요한 다양한 옵션을 제공해 주거 편의성을 높였고, 단지 내에는 옥상정원 및 환기 시스템 등을 설치해 멀리 나가지 않고도 여유롭고 쾌적한 생활이 가능하도록 했다.
'대전 유선 메트로칸'은 입지여건도 우수하다. 대전도시철도 1호선 유성온천역이 도보 3분거리에 위치한 초역세권 입지로 교통망이 우수하며, 유성온천역으로 1호선 연장 계획과 대전도시철도 2호선 트램이 추진되고 있어 향후 교통 여건은 더욱 좋아질 전망이다. 대전도시철도 2호선 트램 사업은 서대전역~정부청사~유성온천역~진잠~도안신도시~서대전역을 잇는 전체 36.6km 순환선으로 조성되며, 2025년 개통을 목표로 사업 추진 중에 있다.
차량으로는 단지와 인접한 계룡로와 대학로를 이용해 대전 주요 지역으로의 접근이 쉽고, 유성IC를 통한 호남고속지선 및 당진영덕고속도로, 경부고속도로의 진입도 수월해 세종시, 충청북도 등으로의 광역 이동이 용이하다.
홈플러스, 메가박스, 유성금호고속터미널, 온천1동행정복지센터, 유성보건소 등 공공 및 편의시설 이용이 편리하고, 단지 인근으로 도안신도시가 조성되어 있어 생활권 공유가 가능할 전망이다. 유성천, 갑천 수변공원과 함께 다수의 근린공원도 도보거리에 위치해 있어 산책 및 여가생활을 즐기기에도 좋다.
임대 배후수요를 확보할 수 있다는 점도 특징이다. 단지 인근으로 대전제1,2,3,4일반산업단지, 대덕산업단지, 대덕테크노밸리, 평촌중소기업단지 등의 산업단지가 위치해 근로자들을 임대 수요로 확보하기 쉽고, 충남대학교(대덕캠퍼스), 한밭대학교(유성덕명캠퍼스) 카이스트 본원도 가깝게 위치하고 있어 대학생 및 연구원 등의 임대 수요도 풍부하다.
'대전 유성 메트로칸'의 분양 홍보관은 대전광역시 유성구 도룡동 4-17번지에 위치해 있다. 방문객의 안전을 위해 매일 방역 및 소독을 진행하고 있으며, 방문 고객 전원 체온 측정 및 손소독을 실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