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크로쉬 리조트앤웰니스, ‘그린 스테이’ 친환경 호텔 캠페인 참여

입력 2020-09-09 16:29



강원도 정선에 위치한 파크로쉬 리조트앤웰니스가 9월 한 달간 환경부와 한국환경산업기술원에서주관하는 ‘2020 친환경 호텔 캠페인’에 참여하며 친환경 활동을 이어간다.

이번 캠페인은 호텔의 지속 가능한 친환경 경영 실현을 목적으로 하며, 호텔 임직원과 투숙객을 대상으로 친환경 가치를 전파하고 실천을 독려할 예정이다.

캠페인 기간 동안 파크로쉬는 2박 이상 투숙하는 고객 중 그린카드 사용 고객에게 호텔 내 주요 폐기물인 폐린넨, 폐비누를 업사이클링한 인형과 앞치마, 고체형 방향제를 선물로 증정한다. 그린카드는 ‘침구를 교체하지 않고 재사용해도 좋다’는 뜻을 담은 카드로, 고객이 카드를 침대 위에 올려놓으면 침구를 교체하지 않고 재사용하게 된다.

또한 파크로쉬의 이탈리안 레스토랑 로쉬카페에서는 일회용품과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기 위해 테이크아웃 메뉴 포장 용기를 옥수수 추출물을 더한 친환경 용기로 변경하고, 생분해성 소재인 사탕수수 원료 빨대를 사용하는 등 환경보호를 실천하고 있다.

한편 파크로쉬 리조트앤웰니스는 HDC그룹 계열사인 호텔HDC에서 운영 중인 웰니스 리조트로, 가리왕산, 두타산, 오대천으로 이어지는 대자연 속 온전한 쉼과 재충전에 집중할 수 있는 더 없이 완벽한 공간이라는 평을 받고 있다. 이곳은 한국관광공사와 문화체육관광부가 추천하는 웰니스 관광지로 선정되기도 했으며, 신체의 건강한 밸런스를 깨워주는 요가, 일상 속 흐트러진 마음을 돌아볼 수 있는 마인드풀니스, 자신의 내면을 자유롭게 표현하는 스톤 만다라 등 투숙객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웰니스 프로그램을 매일 운영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