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명규 에듀윌 대표 "교육 기업으로서의 사회적 책무 잊지 않겠다"

입력 2020-09-08 17:15


종합교육기업 에듀윌(대표 박명규)은 주요 사회공헌 활동들을 각각 10년 넘게 지속해오면서 나눔의 가치를 실천해 오고 있다. 매달 쌀 100포대를 기증하는 '사랑의 쌀' 나눔부터 법무부 산하 전국 보호관찰 청소년 대상의 검정고시 수강 지원 그리고 회사와 임직원이 함께 참여하는 '나눔펀드' 기금 조성과 장학재단 등이 해당된다.

에듀윌은 2004년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검정고시 강의와 교재를 무상으로 지원하는 '반딧불이 프로젝트'를 시작으로 '반딧불이 봉사단' 창단을 통해 사회공헌 활동을 본격적으로 구체화시켜 나갔다.

이후 지금까지 교육 기업으로서 교육 소외계층과 교육 격차 해소를 위한 사회공헌활동에 중점을 뒀다. 2004년부터 주변의 몇몇 어려운 이들에게 검정고시 수강 지원을 해왔던 활동을 정례화하여, 2009년 법무부와 손 잡고 전국 보호관찰 청소년들이 검정고시 수강 지원을 통해 학업을 이어갈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이와 함께, 2009년에 서울시 교육청의 설립 허가를 받아 에듀윌 산하의 '장학재단'을 설립했다. 매년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학업에 열중하지 못하는 장학생들을 선발해 교육비의 일부를 지원한다.

이처럼 에듀윌은 반딧불이 프로젝트를 그 시초로 2009년부터 장학재단과 검정고시 수강 지원을 11년간 꾸준히 진행해왔다. 이를 통해 교육기업으로서 교육의 사각지대에 놓인 청소년들을 후원하고 있다.

박명규 에듀윌 대표는 "소외계층의 학생들에게 학업을 지속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 교육기업이 지녀야 할 사회적 책무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장학재단과 검정고시 수강 지원을 통해 교육 격차를 해소하는 데 힘을 쏟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