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월, 방송인 서경석이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인중개사 시험 원서 접수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서경석은 공인중개사 공부를 시작함과 동시에 자신의 유튜브 채널 '서경석TV'에 시험 준비 과정을 꾸준히 업로드 해왔다. 이미 구독자 10만 명을 앞두고 있는 인기 유튜브 크리에이터로 활동 중임에도 새로운 도전을 위해 공부를 하기로 결심했다.
오랫동안 공인중개사 자격증 및 공무원시험 전문 교육기관인 에듀윌의 모델이자 홍보대사로 활동하고 있다보니, 자연스레 공인중개사 시험에 도전하게 됐다고 밝히기도 했다.
실제 에듀윌 측에서도 서경석이 공인중개사 시험의 원서 접수까지 마쳤다고 해서 놀랐다는 분위기다. 에듀윌과 오랫동안 함께 해온 가족 같은 모델인만큼 이번 시험에서 꼭 합격할 수 있도록 응원하겠다고 전해왔다.
서경석은 이번 유튜브 방송을 통해 "공인중개사 시험까지 두 달이 채 남지 않아 상당히 떨린다"고 속내를 전하며, "이번에는 1차 시험의 합격을 목표로 하고, 2차는 경험해보는 차원에서 확인만 해볼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남은 55일동안 최선을 다하겠다"며, "다음에는 공인중개사 실제 모의고사에 응시하는 영상을 공개할 예정"이라고 밝히고, 함께 공부하고 있는 수험생 모두에게 파이팅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