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MCN기업 콜랩 아시아가 소속 크리에이터들이 자신만의 굿즈를 제작하고 판매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콜랩 아시아는 커스터마이즈 상품 제작사 마플코퍼레이션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굿즈 마켓 확장에 나선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마플코퍼레이션은 고객의 주문을 받아 상품을 제작하는 마플 플랫폼을 콜랩 아시아 소속 크리에이터들에게 제공한다.
크리에이터들은 마플의 전용 관리 시스템을 통해 스스로 스토어를 개설하고 운영하는 것이 가능해진다.
콜랩 아시아는 소속 크리에이터들이 복잡한 상품 개발 과정없이 굿즈를 제작하고 판매할 수 있게 될 것으로 기대했다.
콜랩 아시아는 전 세계 8개 도시, 7개 국가에 지사를 두고 있는 글로벌 멀티 채널 네트워크 기업이다.
유튜브, 인스타그램, 트위치 등 다양한 플랫폼에서 크리에이터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김덕봉 콜랩 아시아 한국지사장은 "앞으로는 크리에이터들이 자신의 브랜드를 직접 기획해 론칭하고 다양한 채널을 활용해 굿즈를 판매할 수 있게 될 것이라 전망된다"며 "콜랩 아시아는 향후 전문 기업과의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크리에이터와 기업을 위한 새로운 마케팅 모델 창출에도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