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 '섬유계의 보석' 캐시미어 '25%↓'

입력 2020-09-07 09:27
캐시미어, 고산지역 염소에서 얻어
양모보다 가볍고 보온성은 6~8배


롯데백화점은 24일까지 롯데온에서 '캐시미어' 100% 소재의 니트를 정상가 대비 25% 할인한 6만 원 대에 선보인다고 7일 밝혔다.

'캐시미어'는 고산지역에 서식하는 염소 털의 안쪽 부분으로, 양모보다 가볍지만 보온성은 6~8배에 달하고 생산량이 많지 않아 '섬유의 보석'이라 불리며 가격도 그만큼 비싸다.

손을경 롯데백화점 MD개발부문장은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본인을 위한 선물로, 연인 및 부부, 부모님과의 커플 웨어로도 추천드린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