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스티 출신 다혜가 5년여의 공백을 깨고 컴백을 확정했다.
월드스타엔터테인먼트는 "다혜가 오는 25일 솔로 데뷔 싱글 발매를 확정했다"라고 밝혔다.
다혜의 이번 솔로 데뷔 싱글은 베스티의 마지막 앨범 'LOVE Emotion(러브 이모션)' 이후 5년 만이며 첫 솔로 앨범이다.
다혜의 솔로 데뷔 싱글은 1998년 발매됐던 ‘포이즌’을 리메이크한 곡이다. ‘포이즌’은 현재 MBC 예능 ‘놀면 뭐하니?’ 프로젝트그룹 '환불원정대' 멤버이자, 영화 '오케이마담' 주연으로 가수와 연기 활동을 겸하는 엄정화의 대표 히트곡이다.
특히 다혜의 솔로 데뷔 싱글은 효연 'Dessert', 청하 'Play', 'Stay Tonight', 'Chica', '벌써 12시', 'Snapping', 'Why don’t you know', 화사X청하 'Mi Gente' 등을 제작한 실력파 안무 팀 라치카 (최리안, 심희정, 신지원)의 지원 사격을 예고한 바 있다. 1998년 대히트했던 ‘포이즌’이 라치카 팀을 만나 어떤 스타일로 바뀔지도 많은 기대를 높인다.
다혜는 “첫 솔로 데뷔를 존경하는 엄정화 선배님의 ‘포이즌’을 하게 되었다는 사실 자체가 영광이고 뜻깊다. 무대에서의 카리스마와 표현력이 최고라고 생각하는 엄정화 선배님의 노래를 리메이크 하고 싶었다"라며 "명곡이라 한편으론 부담이 되기도 하지만, 좋은 모습 보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 중이니 많은 사랑과 응원 부탁드리겠다”라고 전했다.
최근 다혜는 월드스타엔테인먼트와 손잡고 새 출발을 알렸으며, 유튜브 채널 '월스TV' 에서 생일 라이브, 리버풀 축구 경기 응원하기와 네이버 브이앱, 틱톡 등을 통해 다채로운 콘텐츠로 팬들과 꾸준히 소통을 이어왔다.
한편, 다혜는 오는 25일 솔로 데뷔 싱글 엄정화의 '포이즌' 리메이크에 이어 내달에도 신곡을 발표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