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스 니트릴장갑, FDA·CE·EN 인증 및 테스트 통과 '품질력과 성능 입증'

입력 2020-09-03 10:51


'라스 니트릴장갑'(Lath Nitrile Gloves)이 글로벌 의료계에서 품질력을 인정받고 있다. 의료진들의 제품 사용 인증으로 추천하는 니트릴 장갑으로 신뢰를 얻은 가운데 미국에서 코로나19로 인한 의료계 뉴스를 통해 '라스 니트릴장갑'이 소개되며 현지 의료인들의 호응을 이끌었다.

라스 니트릴장갑은 FDA(Examination GLOVE 클라스1)와 CE 인증, 스페인 EN테스트를 통과해 제품의 안전성과 품질 관리를 인정받았다. 합성수지를 주원료로 하는 니트릴장갑은 라텍스 알러지가 있는 환자들이나 소비자들이 사용할 경우 나타나는 부작용을 차단할 수 있어 수요가 급증했다.

니트릴 장갑은 생산 공정에 있어서 위생과 안전성이 가장 우선시된다. 박스 포장 과정에서도 ISO기준 작업을 준수해야 하기 때문에 장갑과 모자, 작업복, 신발에 이르기까지 위생제품을 착용해야 한다. 깨끗한 환경에서 작업을 완료한 후 물품 보관도 매우 중요하다. 또한 멸균실 보관 후 출고하는 것을 원칙으로 한다.

생산 작업과 보관 과정에 위생을 가장 먼저 생각하며 철저히 지키고 있기 때문에 해외에서 제품 조사 후 구매 요청이 쇄도하고 있다. 해외뿐만 아니라 국내에서도 여러 병원에서 의료용으로 사용되어 품질력과 성능을 인정받으며 사용 영역이 넓어지고 있다.

라스(LATH) 측은 "최근에는 유튜브를 비롯해 SNS를 통해 라스 니트릴장갑의 영상이 공개돼 미국과 유럽에서 제품 구매 문의가 잇따르고 있다"며 "현재 각국의 인증 절차를 진행함에 따라 9월부터는 구매 물량 문의가 더욱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베트남에 진출한 한국 대표가 안정성을 꼼꼼하게 체크하며, 직접 제품관리를 통해 생산되고 있는 라스니트릴 장갑은 시설관리 인증을 가진 제조 공장에서 ISO 2016, 2017, 901 기준으로 생산되고 있다.

관계자는 "위생 관리 시스템을 통해 완성된 제품을 보관과 유통 과정에서도 안전성 있게 취급하고 있다"며 "코로나19로 인한 글로벌 의료계에서 라스의 품질력을 인정받으며 구매 요청이 더욱 증가하는 추세"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