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한올바이오파마, 자가면역질환 시장 성장 기대감에 강세

입력 2020-09-03 09:26
수정 2020-09-03 13:58
한올바이오파마가 자가면역질환 시장 성장 기대감에 강세다.

3일 오전 9시 18분 현재 한올바이오파마는 전 거래일 대비 2,350원(6.46%) 오른 3만8,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한국투자증권에 따르면 중증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시장은 0.9억 달러에서 2026년 47억 달러 수준으로 급증할 전망이다.

진홍국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한올바이오파마는 현재 희귀자가면역질환 치료제 HL-161 임상 2상을 진행하고 있고 이 시장은 잠재력이 크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경쟁사들과 비교해 시가총액도 크게 부담없는 수준"이라며 "주가는 장기적으로 우상향할 전망"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