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신세계·캉카스백화점, 명품브랜드 가방·시계 등 할인행사 진행

입력 2020-09-02 17:33


롯데백화점과 신세계백화점 등 유통업계에서는 9월 첫 주부터 마지막 주까지 여성 컨템포러리를 포함한 패션의류 브랜드의 할인 행사가 예정되어 있고 캉카스백화점은 전시상품급이나 민트급, 미사용, 명품을 저렴하게 판매한다.

먼저 롯데백화점은 8월 28일부터 여성 명품 을 포함한 100여개 브랜드에서 최대 70%까지 할인한다고 밝혔다. 롯데는 올해 상반기 해외명품 매출이 작년 동기 대비 25.4% 증가하는 등 성장세를 보이는 점을 고려해 이번 행사 물량을 대폭 늘리고 참여 점포도 5개 점으로 2배 늘렸다.

명품 뿐 아니라 마이클코어스, 발리, 에트로 등 명품 잡화 브랜드와 에스까다, 막스마라 등 의류 브랜드 상품을 최대 90%까지 할인하고 고급 모피 브랜드 사바티에와 패딩 브랜드 노비스, 파라점퍼스 등도 50% 이상 저렴하게 판매한다. 프리미아타와 쥬세페자노티 등 명품 브랜드 스니커즈도 준비했다.

이번 행사는 본점에서는 9월 첫 주부터 열릴 예정이며, 다양한 브랜드들이 9월의 마지막 주 까지 다채롭게 진행된다. 부산본점에서는 '여성 패션 스페셜데이'를 시작으로 여러 프로모션을 9월 중순까지 개최할 예정이며, 대구점에서는 온택트 패션위크를 포함한 명품 및 패션의류 브랜드 행사가 9월 마지막 주까지 이어진다.



또한 캉카스백화점은 전시상품급이나 민트급 미사용 명품제품들과 스크레치상품등을 365일 약 400여개 명품 브랜드들로 구성하여 최대 70% 할인하여 판매하며 소비자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에르메스와 샤넬, 루이비통 등 노세일 브랜드의 명품 가방 역시 저렴하게 구매할수 있는곳으로 유명하다. 모든 여성의 로망인 샤넬도 만날 수 있다.

시계 품목 역시 로렉스와 오메가 등의 접근성이 좋은 브랜드부터 예거 르쿨트르, 오데마피게, 브레게에 이르기까지 하이엔드 워치메이커 또한 할인 대상에 속한다. 뿐만 아니라 구찌, 입생로랑 등의 각종 명품 지갑과 까르띠에, 불가리 등의 명품 주얼리류 역시 대폭 저렴한 가격으로 만날 수 있다. 명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하고자 한다면 캉카스백화점을 적극 추천한다.

아울러 신세계백화점도 150여개 브랜드가 참여해 300억원 규모의 물량을 선보이는 '해외 유명브랜드 대전'에 들어갔다. 이번 행사에서는 스텔라맥카트니와 아크네스튜디오, 베트멍 등 분더샵의 여성 상품과 드리스반노튼 등 남성 제품, 분주니어 아동복 라인을 할인된 가격에 만날 수 있다.

신세계백화점이 직접 만든 캐시미어 브랜드 델라라나와 니트브랜드 일라일도 최대 70% 할인한다. 여기에 마르니, 끌로에, 조르지오아르마니 등 전통적인 명품 브랜드도 대폭 할인한다.

본점에서는 F/W 시즌을 맞아 9월부터 '시선을 사로잡는 리드미컬 포인트 아이템' 등의 프로모션이 개최 될 예정이다. 센텀시티점과 강남점 및 대구점에서도 동일한 행사가 이어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