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해외 송금 서비스 플랫폼 '와이어바알리', 첫 글로벌 브랜드 캠페인 진행

입력 2020-09-02 18:00


글로벌 디지털 해외 송금 서비스 플랫폼 '와이어바알리(대표 유중원)'가 9월 1일 한국에서 20개국으로의 해외 송금 수수료 평생 무료가 가능한 '수수료 무료(Zero Fee Forever)'를 선언하며 첫 글로벌 브랜드 캠페인을 진행한다.

와이어바알리의 해외 송금 서비스는 모바일과 웹 플랫폼을 이용한 100% 비대면 서비스로, 저렴한 수수료와 빠른 송금 시간을 내세워 현재 누적 다운로드 40만 및 누적 송금 4억 불 이상을 달성하고 있다.

은행 방문 접수 및 확인 과정 등 해외송금의 번거로운 절차 없이 특화 송금 기술 '다대다(N2N)' 기술을 통해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24시간 송금이 가능하다. 이용 속도, 환율, 수수료 부문에서 높은 만족도를 보이고 있는 해당 서비스는 해외 송금 후 1시간 내외로 수취인 확인 및 사용이 가능하다.

와이어바알리가 전개하는 글로벌 브랜드 캠페인은 한국뿐 아니라 아시아를 넘어 해외에서도 높은 인지도를 보유한 배우 이선균을 모델로 기용해 "[사람]을 잇다. [국경]을 잊다"라는 브랜드 메시지를 담은 캠페인 영상을 공개했다. 해당 캠페인을 통해 다양한 아시아 국가에서도 브랜드 인지도를 향상해나가며, 마이크로사이트에서 영상을 감상 후 영상을 공유하면 아이패드 프로 및 신세계 상품권 등 푸짐한 선물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준비돼 있다.

와이어바알리는 유학생이나 워홀러, 현지 교민 비율이 높은 미국/캐나다/호주/뉴질랜드 등 21개 국가에서도 서비스를 제공해 해외에 거주하는 한국인뿐만 아니라 아시아 커뮤니티에서도 좋은 반응을 얻으며 빠르게 글로벌 인지도가 상승하고 있다. 최근에는 전체 국민에서 아시아인이 차지하는 비율이 약 20%에 달하는 캐나다에서의 해외 송금 서비스도 시작했으며, 캐나다에서 한국, 네팔, 중국, 인도 등 20개 국으로 송금이 가능하다.

개인과 개인의 해외 송금만이 아닌 기업까지 해외 송금 플랫폼 영역도 확대한다. '와이어바알리 비즈니스'는 해외 거래처와의 신속한 거래가 필요할 때 빠르고 간편한 해외 송금을 돕기 위한 서비스이며, 현재 호주에 출시되어 많은 호주 기업들에게 혁신적인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미국 서비스는 9월 중 오픈 예정이다.

유중원 대표는 "사회의 전반적인 부분에서 비대면 서비스가 강화되고 있는 상황 속에서 금융기관은 더욱 언택트 거래를 강화하며 변화를 거듭해 나갈 것"이라며 "급변하는 금융시장 속에서 한국의 핀테크 기업을 넘어 아시아, 퍼시픽 지역으로 해외 진출을 활발하게 진행하며 혁신적인 서비스를 바탕으로 글로벌 핀테크 기업으로 도약해 나가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