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영건설, '동대구 더 센트로 데시앙' 분양

입력 2020-09-02 09:51


태영건설이 '동대구 더 센트로 데시앙' 분양에 나선다.

대구광역시 동구 신암동 451-1번지 일원에 들어서는 동대구 더 센트로 데시앙은 지하 2층~지상 29층, 8개동, 862가구 규모로 조성되며, 전용면적별로 ▲59㎡ 193가구, ▲74㎡ 241가구, ▲84㎡ 428가구가 공급된다.

동대구 더 센트로 데시앙은 동신초등학교가 인근에 위치한 '초품아' 단지로 꼽히며, 수성구 학원가가 가깝다.

단지 인근에는 대구의 새로운 도시철도 사업인 엑스코선(2027년 예정)이 계획돼 있고, 약 1Km 거리에 동대구역 복합환승센터를 중심으로 동대구역 신세계백화점과 현대시티 아울렛, 중앙로 롯데백화점 등 대형 쇼핑시설과 편의시설들의 직접적인 수혜를 받는 입지에 들어선다.

단지 내에는 입주민들의 편의를 극대화하기 위한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이 조성된다. 먼저 단지 내에서 다양한 여가를 즐길 수 있는 실내 스포츠공간인 골프연습장, GX룸, 피트니스, 실내체육관 등 주민운동시설이 마련되며, 미세먼지 걱정없이 아이들이 맘껏 놀 수 있는 친환경 실내 테마놀이시설인 플레이클럽과 맘스카페가 함께 조성될 예정이다.

이 외에도 작은도서관, 독서실, 경로당, 단지 내 어린이집 등 남녀노소를 위한 편의시설과 그린 프라자, 데일리 가든, 갤러리 가든, 시니어 가든 등으로 구성되는 아파트 조경이 계획돼 있다.

시공사인 태영건설은 2020년 기준 시공능력평가 13위로 지난해 보다 한 단계 상승한 태영건설은 지난해부터 브랜드 PR을 강화해오고 있으며, 지난해 한국기업평가, 한국신용평가, 나이스신용평가 등 국내 신용평가 3사 모두로부터 A0 등급으로 상향 조정됐다.

동대구 더 센트로 데시앙의 견본주택은 대구광역시 동구 신암동에 마련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