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제조업에 주로 활용되는 구리·전기동을 통해서 인플레이 상황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국제 구리는 인플레이션이 이미 일어났다는걸 선명하게 보여주고 있는데요. 금과 은, 그리고 원유 가격의 움직임이 이를 뒷받침해주고 있습니다.
금은 8월중 사상 최고가를 경신했고, 은 가격도 3월부터 지금까지 2배 이상 뛰었습니다. 또한 국제유가는 4월 부터 비슷한 모습을 보이고 있는 상황입니다. 반면 뉴욕 증시는 대부분의 주요 지표가 사상 최고치까지 끌어올렸는데요. 이에 대한 내용 더욱 자세히 살펴도보록 하겠습니다.
- 원자재, 인플레이션 헤지 수단으로 각광
- 달러화 가치 하락·재고 감소로 전기동 가격 급등
- 금, 미·중 갈등에 9년만에 사상 최고가 경신
- 은, 3월 저점 이후 2배 이상 ↑
- 4월 이후 박스권에 갇힌 국제 유가
- 다우·S&P·나스닥, 일제히 상승세
- 글로벌 민간경기 회복 신호, 세계증시 사상최고 수준
- 코로나19 봉쇄 후유증으로 최대 재정위기 직면
- 향후 2년간 90억달러 적자 전망
- 연준.인플레이션 정책 변경 우려→ 달러 하방압력↑
- 유로화, 장중 한때 1.2달러 선 상향돌파
- 중국 위안, 1년여 만에 최저수준으로 ↓
- 연준, 평균물가상승률목표제 도입 공식화
- 구리 선물, 인플레이션 우려 대비 경기 회복 여부에 민감
- 구리, 견실한 중국 PMI 지표에 2년여래 최고치 기록
- 불황에는 금, 경기회복에는 구리 상승
- 경기 회복 기대감과 불확실성 공존
- 광산업체 재개시 구리공급↑…코로나 확산시 구리가격↑
인베스팅닷컴 김수현 콘텐츠총괄이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