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레이 키즈 방찬-리노-창빈-현진, 개인 이미지 공개 “또 다른 포스 보여드리고 싶다”

입력 2020-09-01 08:30



스트레이 키즈(Stray Kids) 방찬, 리노, 창빈, 현진이 한층 더 강력해진 눈빛으로 독보적인 콘셉트 소화 능력을 뽐냈다.

새 앨범 'IN生'(인생) 발매를 앞둔 스트레이 키즈는 1일 0시 공식 SNS채널을 통해 네 멤버의 개별 티저 이미지를 공개했다.




방찬, 리노, 창빈, 현진은 만화에서 튀어 나온듯한 비현실적인 '2D 비주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볼드한 액세서리와 개성 짙은 메이크업으로 그룹 특유의 반항적인 분위기를 표현했다.

창빈은 견장에 장갑을 매는 독특하고 위트 넘치는 스타일링을 완벽 소화했고, 리노는 어깨에 재킷을 걸친 채 도발적인 눈빛으로 카메라를 응시했다.

현진은 "이번 착장과 신곡 퍼포먼스가 정말 잘 어울린다. 전작보다 더 길어진 머리도 포인트"라며 새 스타일링에 대해 설명했다.




방찬은 "우리만의 거친 느낌을 표현할 수 있는 콘셉트에 도전해 봤다. 많은 분들에게 스트레이 키즈의 또 다른 포스를 보여드리고 싶다"라며 좋은 결과물을 위한 열정을 드러냈다.

한편, 스트레이 키즈는 올해 6월 발표한 정규 1집 'GO生'(고생)으로 글로벌 K팝 팬들에게 확실한 눈도장을 찍었다.

첫 정규 음반은 한터 차트 기준 초동(발매일 기준 일주일 동안의 음반 판매량) 12만 7930장으로 자체 신기록을 경신했고, 미국 빌보드 '월드 앨범' 차트에서는 6위를 달성했다.




지난달 27일에는 타이틀곡 '神메뉴'(신메뉴) 뮤직비디오로 그룹 첫 유튜브 조회 수 1억 뷰를 돌파하는 등 호성적을 연이어 거뒀다.

직접 만든 음악으로 이같이 놀라운 기록을 써 내려간 스트레이 키즈가 9월 14일 발매하는 리패키지 앨범 'IN生'으로 인기 상승곡선을 잇는다.

'무대 맛집', '마라맛 장르 개척자' 등 매 컴백마다 새로운 수식어를 얻고 있는 스트레이 키즈의 성장에 가요계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