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온(ON)이 다가오는 9월 1일(화)과 3일(목)에 가구 브랜드와 협업해 라이브 방송(이하 라방)을 진행한다고 31일 밝혔다.
먼저 1일에는 레이디가구와 함께 성남 쇼룸에서 라이브 방송을 진행한다.
이번 라방은 4개 대표 모델(스페이드, 데스트라, 라벨르, 알망)로 상품을 구성했으며, 1인 리클라이너 소파를 비롯해, 가죽 침대, 원목 식탁 등을 판매한다.
3일에는 매트릭스 전문 브랜드 '슬로우'와 협업해 라이브 방송을 진행한다.
슬로우는 최근 3개월간 지난해 대비 매출이 22% 신장하는 등 유명 코미디언이 사용해 입소문을 탄 제품으로 방송 시에만 만나볼 수 있는 특가로 상품을 구성했다.
신주훈 롯데e커머스 홈리빙셀 책임(상품기획자)은 "비대면이 소비 트렌드로 자리 잡으면서 가구 상품군의 소비 또한 온라인으로 이동하고 있는 추세"라며 "질 좋은 가구 상품들을 라이브 방송 기간에만 만나볼 수 있는 합리적인 가격으로 준비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