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유통주, 코로나 확진자 수 감소에 강세

입력 2020-08-31 10:19
유통주가 코로나19 확진자 수 감소 소식에 강세다.

31일 오전 9시 35분 현재 이마트는 전 거래일 대비 7,500원(6.44%) 오른 12만4천원에 거래되고 있다.

GS리테일(7.82%)도 비슷한 흐름이다.

이들 종목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주가도 함께 하락했지만, 확진자 수가 주말 동안 300명대 미만으로 떨어지면서 투자심리가 개선된 것으로 풀이된다.

향후 주가 관건은 '코로나19 확산 여부'와 '2차 재난지원금'이 될 전망이다.

특히 2차 재난지원금의 경우에는 대형 매장에서 사용이 불가능하다는 점에서 유통주 실적과 큰 연관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