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삼성전자·SK하이닉스, 외국인 '사자'에 동반 '상승'

입력 2020-08-31 09:04
수정 2020-08-31 09:09
국내 반도체 대장주인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외국인의 매수세에 장 초반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다.

31일 오전 9시2분 현재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보다 600원(1.08%) 오른 5만6,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같은 기간 SK하이닉스도 800원(1.03%) 오른 7민8,600원을 기록중이다.

외국인의 매수세가 주가를 끌어올리는 것으로 풀이된다.

실제 삼성전자의 경우 모건스탠리, CLSA, 맥쿼리 등 외국계 창구로 매수세가 유입되면서 이들 외국계가 매수 상위 창구에 올라와 있다. SK하이닉스 역시 골드만삭스, 모건스탠리 등 외국계 창구로 매수세가 몰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