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최초 에너지 수요에 대한 '마스터 플랜 초안' 작성

입력 2020-08-30 12:57


'2050년 비전 베트남'을 목표로 2030년까지의 베트남 최초의 에너지 마스터 플랜 워크숍이 개최됐다.

당 호 앙(Dang Hoang An) 산업통상부 차관은 28일 해당 워크숍 자리에서 "사회적 경제 발전에 대한 정확한 예측이 합리적인 마스터 플랜을 위한 에너지 수요에 잘 반영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베트남 산업통상부가 발표한 '베트남 에너지 연구 자료 및 비전'에 따르면, 오는 2050년 경제적으로 발전된 베트남을 목표로 지향하고 국민들에게 비전을 제시한다는 목적으로 워크숍이 마련됐다.

또한 오는 2030년까지 베트남 경제 발전을 위해 전국에서 필요로 하는 에너지와 생산 등을 예측하고 준비하는 '마스터 플랜'을 매뉴얼로 삼는다고 결의했다.

본 워크숍에서 마련한 '2050년 비전 베트남'의 마스터 플랜은 국가 에너지 수요에 대한 연구와 개발에 관한 정치국 결의 제 55호에 근거해 비전을 제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