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인중개사 자격증 시험 3개월 초단기합격자가 친필 후기를 통해 초단기합격 비결로 부동산 교육기관 '경록'을 들었다.
경록은 1957년 동양 최초로 부동산학을 연구, 정립하고 공인중개사, 주택관리사, 임대관리사 등 자격제도를 만드는 데 이바지한 부동산 전문 교육기관이다. 이에 한국 부동산교육의 원조(모태)로 불리는 본 교육기관의 공인중개사 인강, 교재는 역대 최대 100여 명의 출제위원 출신 대학교수진이 제작해 정답률이 높고, 누구나 반복적으로 따라 보기만 하면 벼락치기로도 단기합격이 가능하다.
해당 합격자는 이 같은 경록 인강, 교재를 반복학습했고 시험 열흘 전부터 모의고사 문제집을 풀며 시간 분배 연습을 하고 실전 감각을 길렀다. 자신 없었던 민법 과목은 막바지에 모의고사에 첨부된 판례들의 조문을 찾아 공부했다. 그 결과 공인중개사 시험 3개월 초단기합격을 이뤘다.
한편 경록은 최근 4년 연속 공인중개사 최단기합격 기록을 갱신했으며, 이 기록을 세운 초단기합격자들은 모두 초심자이자 비전공자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