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아베 신조 총리 사임설이 불거져 나오며 모나미, 신성통상 등 애국테마주가 급등세다.
28일 오후2시45분 현재 모나미는 전 거래일 대비 19.07%(1,230원) 오른 7,680원에, 신성통상은 15.55%(255원) 오른 1,895원에 거래 중이다.
같은시각 해태제과식품은 10.29% 상승세고 TBH(+10.00%), 코데즈컴바인(+6.00%), 비비안(+4.36%), 리드코프(+8.23%) 등도 상승세다.
이들 종목은 일본제품 불매운동 수혜주로 꼽힌다.
NHK등 일본 주요 언론들은 아베 일본 총리가 지병으로 국정 악영향을 피하기 위해 사임할 뜻을 굳혔다고 이날 오후 보도했다.
아베 총리는 이날 오후 5시 도쿄 총리관저에서 기자회견을 할 예정이며, 이 자리에서 자신의 사임에 대해 자세히 설명할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