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제노포커스, 2거래일 연속 상한가…코로나19 진단키트 필수 효소 개발

입력 2020-08-27 09:09
제노포커스가 코로나19 진단키트 필수 효소 개발 소식에 상한가로 치솟았다.

27일 오전 9시6분 현재 제노포커스는 전 거래일보다 2,870원(29.65%) 급등한 1만2,5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일 상한가에 이어 2거래일 연속 상한가다.

앞서 제노포커스는 전일 코로나19 분자진단에 사용되는 필수 효소로서 전량 수입에 의존하고 있는 프로테이나제(Proteinase) K 생산기술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프로테이나제 K는 코로나19 뿐만 아니라 다양한 진단 키트 및 핵산 추출 키트에 사용되는 특수효소로, 국내 진단 키트 업체들은 전량 수입해 사용해 왔다.

하지만 국내 진단키트 업체들과 다양한 협력을 진행중이던 제노포커스는 최근 자체 연구소에서 집중적으로 연구개발을 진행해 프로테이나제 K 효소를 국산화하는데 성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