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산업 '청수행정타운 금호어울림' 계약 5일만에 조기 분양 완료

입력 2020-08-24 17:30


천안 동남권 신흥 주거타운에 들어서는 '청수행정타운 금호어울림' 아파트가 예비당첨자 계약에서 조기 완판되며 높은 수요를 입증했다.

금호산업은 "충남 천안시 청수동 224번지 일원 짓는 '청수행정타운 금호어울림' 아파트가 지난 11일부터 계약을 진행된 가운데 5일만에 전세대 계약을 100% 완료했다"고 밝혔다.

단지는 앞서 지난 7월 1순위 청약 당시에도 특별공급을 제외한 207가구 모집에 최고 21.02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전주택형 1순위에서 청약을 마감한 바 있다.

분양관계자는 "천안은 6.17부동산규제에 해당되지 않는 데다, 합리적인 분양가 수준인 3.3㎡당 953만원대로 저렴하게 공급돼 수요자의 마음을 사로잡은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최근 분양권 전매제한 강화 조치 및 6.17부동산대책으로 대출과 청약자격, 분양권 전매가 엄격해지면서 규제에서 자유로운 곳에 수요자들이 눈을 돌리고 있다는 설명이다.

또, '청수행정타운 금호어울림'의 분양권은 계약금 10% 완납 후 즉시 분양권 전매가 가능하고, 중도금 60% 무이자 혜택이 제공되기 때문에, 계약금 외에 입주 전까지 들어가는 비용이 없어서 투자자들도 많은 관심을 보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밖에 높은 관심 속에서 분양을 마친 이유로는 △청수행정타운 및 주변 택지개발의 미래가치 △ 청수산림공원 등 쾌적한 주거환경 △4Bay-알파룸 등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금호어울림만의 특화설계 등의 장점이 조화됐기 때문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분양관계자는 "천안 행정의 중심지인 청수행정타운 일대에 공급되는 금호어울림 브랜드 아파트로 합리적인 분양가에 공급되면서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뜨거웠다" 며 "특히 주거환경과 가성비를 중시하는 30~40대 실수요자가 높은 호응을 보이며 계약으로 이어졌다"고 말했다.

충남 천안시 청수동 224번지 일원 짓는 '청수행정타운 금호어울림'은 지하 2층, 지상 최고 25층, 7개 동, 전용면적 59㎡~84㎡, 총 584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청수행정타운과 원도심을 모두 누릴 수 있는 더블 생활권 단지로 생활인프라가 우수하다. 청수하나로마트와 천안중앙시장, 홈플러스 천안신방점, 신세계백화점 충청점 등 편의시설 이용이 편리하다. 문화시설인 롯데시네마도 인근에 예정돼 있다. 주요 공공 기관인 대전지방법원, 대전지방검찰청, 천안세무서, 우체국, 국민연금, 동남경찰서가 가깝다.

지하철 1호선 천안역과 KTXoSRT천안아산역이 가까워 주요 도시 이동이 편리하다. 경부고속도로와 남부대로, 천안대로, 서부대로 진출입도 편리해 천안 도심 이동 및 광역교통망이 우수하다.

청수초와 청수초병설유치원이 도보권에 위치하고, 구성초, 가온초, 가온중, 청수고 등 초o중o고교가 단지 반경 1㎞ 내에 밀집해 있다. 청수도서관도 편리하게 이용 가능하다.

'청수행정타운 금호어울림'은 청수산림공원과 청수호수공원을 도보로 이용 가능하며, 청당체육공원, 천안삼거리공원, 천안생활체육공원도 가깝다. 입주는 2023년 1월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