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제철, 장중 반등세, 전일대비 +5.12%... 외국인 기관 동시 순매수 중

입력 2020-08-24 14:56


코스피시장에서 봉형강 및 판재 등을 생산하는 일관제철소인 현대제철(004020)이 장 막판 급등세를 나타내고 있다.

-0.39% 하락출발한 주가는 장중 한 때, 2만4700원(-2.76%)까지 밀렸다가 다시 올라 현재는 2만6700원(5.12%)까지 상승했다.

차트를 살펴보면 최근 조정을 받던 주가가 다시 상승세로 돌아선 모습이다.

거래량은 98만3669주로 전거래일 대비 126.91% 수준이다.

이는 현대제철 전체 주식수의 0.74%에 해당하는 물량이다.

[그래프]현대제철 일봉 차트

14시 33분 잠정집계에 따르면, 현대제철은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47,996주, 6,000주를 순매수 중이다. 기관 중에 은행의 자금이 유입되었다.

[표] 외국인ㆍ기관 순매매량 (단위 만주)

[표] 주요 기관별 순매매량 (단위 만주) ※ 사모펀드 등 일부 기관의 순매매량은 표시되지 않음

이 시각 거래소에서 현대제철 이외에도 한국큐빅(8.32%), 윈하이텍(5.14%), 코스모신소재(8.51%), 한글과컴퓨터(10.0%), 이퓨쳐(17.4%) 등이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 본 기사는 한국경제TV와 '금융 AI 전문기업 씽크풀'이 실시간으로 작성한 기사입니다.